7개 분과 운영, 실무·현장 개선점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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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협의체로, 약 90개의 소부장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의 주요 활동 중 분과간담회는 소재, 부품, 장비, 인프라 등 업종별로 나뉜 7개 분과를 중심으로 수시 운영되며 실무와 현장에서의 실질적 개선점을 도출하고 공동 수행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통합 분과간담회는 각 분과 활동에서 논의된 이슈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사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ESG 경영 강화 등을 포함해 분과별 주제를 선정하고 상호 실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현철 SK하이닉스 구매전략 담당 부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은 다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들과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여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