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아이오트러스트, ‘넥스트라이즈 2025’ 2년 연속 참가…웹3 인프라 디센트 지갑 선보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23001031567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06. 23. 10:33


아이오트러스트 제공

블록체인 지갑 전문 기업 아이오트러스트(IoTrust)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5(NextRise 2025)'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 2025'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부스 전시, 1:1 비즈니스 미팅, 콘퍼런스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교류되는 자리다.

 

최근 국내에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및 가상자산 제도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관련 제도 논의의 진전으로 웹3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블록체인 지갑은 웹3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이자 사용자 경험의 출발점이 되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오트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하드웨어 지갑 '디센트(D’CENT)'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지갑이 단순한 자산 보관 도구를 넘어 크립토 투자 인사이트와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경험의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디센트는 세계 최초로 생체 인증 기술을 적용한 콜드월렛으로, 현재 220여 개국에 수출되며 전 세계 7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디센트는 현재 이벤트 기반 보상 프로그램인 'Tap That Drop' 시즌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용자들이 지갑을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상호작용하며 직접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라이즈 행사장에서는 부스를 운영하며 지갑 홍보와 함께, Tap That Drop 캠페인에 사용된 NFT 디자인을 활용한 한정판 굿즈도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지갑이야말로 웹3 시대의 핵심 진입 지점이자 가장 자주 열리는 애플리케이션"이라며 "넥스트라이즈 2025를 통해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디센트의 차별화된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