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양자과학기술, 더욱 큰 도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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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23일 서울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 사전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퀀텀 코리아 2025의 공식행사로서, 대한민국과 스위스 간 정부부처 및 주요 산업 관계자와의 양자과학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한스위스대사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차관, 백승욱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등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했다. 스위스 대표로는 마티나 히라야마 스위스 교육연구혁신청 청장(차관급),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스위스 대사, 카트린 헤스 벨왈드 스위스 국립과학재단 학술이사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개최된 양국 대표 회담에서는 한-스위스 양자과학 기술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후 주한스위스 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패널토론과 양자과학기술 연구사례 발표, 스위스 양자기술 관련 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 차관은 폐회사에서 "대한민국 양자기술의 산업화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어 스위스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이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의 양자과학기술분야가 더욱 큰 도약과 혁신의 순간을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