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 위한 ‘안전우산’ 지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지방 통틀어 총 1만개 우산 전달

성태문 iM금융그룹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나재필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지역본부장(오른쪽), 김신애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M금융그룹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최희령 인턴기자 =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iM금융센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과 서울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iM사회공헌재단은 서울 지역 어린이를 위한 'iM 어린이 안전우산' 4000개를 제작 전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서울 지역 안전우산 지원에 앞서 대구 지역에도 어린이 안전우산을 3000개, 경북 지역 4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1만 개의 안전우산이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