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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에는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산업계 관계자, 컨소시엄 참여 기관,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RISE 사업단의 추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외대 RISE사업단은 창단 핵심 과제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보건복지 ▲스마트 제조 등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지역 혁신 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지역사회 기여 ▲대학의 지속 발전 체계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산·학 얼라이언스를 적극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연구·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 총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RISE 사업이 마중물이 돼 지역과 대학, 산업계, 시민이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공동체적 가치 실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로 자리매김해 장기적인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