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거래소, 신입직원 채용…최대 65명 선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23010011729

글자크기

닫기

김진아 기자

승인 : 2025. 06. 23. 19:13

일반직 59명 내외 채용…추가선발 시 최대 65명
경영, 경제, 법학, 통계, IT 등 5개 부문 선발
블라인드 채용,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유지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직(정규직원) 59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정원 외로 추가 선발할 경우 채용 규모는 최대 65명까지 확대된다.

원서 접수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 2일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경영 23명 △경제 18명 △법학 5명 △통계 5명 △IT 8명 등 총 5개 부문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에서는 해당 5개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서의 어학 능력도 평가된다. 영어 면접이 포함되며, 토익 등 공인어학시험 기준 점수 충족 여부도 심사에 반영된다.

한국거래소는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형을 운영하며,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도 함께 적용한다.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는 전형단계별로 지역인재의 합격 비율이 25%에 미달할 경우 미달 인원을 추가 합격 처리하는 제도로, 최종면접에서도 동일 기준이 적용된다.
김진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