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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대신동 주민들과 소통·공감 나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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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윤성원 기자

승인 : 2025. 06. 24. 14:32

배낙호 김천시장, ‘2025 소통,공감 간담회’ 통해 시정 방향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
소통의 시작! 김천시 대신동, 배낙호 시장과 통(通)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이 지난 23일 대신동 기관단체장들와 소통 공감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배낙호 경북 김천시장이 23일 대신동 주민들을 만나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신동 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배낙호 시장과 대신동민이 함께하는 2025 소통·공감 간담회'에는 이우청 경북도의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배 시장은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2025년 김천시 및 대신동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상세히 설명한 후 생활 속 불편 상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대신 코아루 주변 놀이터 공간 확보 △신음 우체국 일대 상습 침수 문제 해결 △주차장 확보 및 편의시설 확충 △환경 개선 및 안전 관리 강화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주민들은 지난 6월 14일 성황리에 열린 경북 최초 '대신 on : 페스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며, 향후 규모 확대 및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배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통해 더 나은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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