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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배낙호 시장과 대신동민이 함께하는 2025 소통·공감 간담회'에는 이우청 경북도의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배 시장은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2025년 김천시 및 대신동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상세히 설명한 후 생활 속 불편 상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대신 코아루 주변 놀이터 공간 확보 △신음 우체국 일대 상습 침수 문제 해결 △주차장 확보 및 편의시설 확충 △환경 개선 및 안전 관리 강화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주민들은 지난 6월 14일 성황리에 열린 경북 최초 '대신 on : 페스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며, 향후 규모 확대 및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배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통해 더 나은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