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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테일러메이드 인수 전제 투자…모든 역량 동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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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6. 24. 15:55

[이미지] F&F CI.jpg
F&F CI./F&F
F&F가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TaylorMade)와 관련해 "F&F는 최대 출자자로서 처음부터 인수를 전제로 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러한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24일 밝혔다.

F&F는 지난 2021년 투자 당시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전제로 투자를 확약, 실행하면서 사전동의권과 우선매수권 등 핵심 권리를 확보했다. 이는 F&F의 투자 목적인 테일러메이드의 인수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상 장치라는 게 F&F 측의 설명이다.

앞서 테일러메이드의 최대주주인 센트로이드PE는 주요 인수후보에게 투자설명서(티저레터)를 발송하고 올해 안으로 매각을 완료할 것이라 공지했다.

F&F는 "최근 센트로이드가 동의 없이 진행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의 매각 절차에 대해 계약 및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해 그 책임을 물을 것이며, F&F는 당사의 최초 투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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