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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규제합리화·참여와통합 TF 신설…총 6개 가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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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6. 24. 18:05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국정기획위원회 1층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가 24일 '규제합리화' 및 '참여와 통합'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두개의 TF가 추가되면서 국정기획위 TF는 총 6개가 됐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에서 규제 합리화 TF에 대해 "새로운 정부의 규제 철학과 이를 기반으로 한 규제 설계로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민의 생명·안전·환경과 직결된 규제는 보완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규제 합리화 TF는 AI(인공지능), 딥테크, 에너지 등 미래 기술에 대한 규제 및 생활밀착형 규제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오기형 의원이 팀장을 맡았고 총 11명이 참석한다.

국민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 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와 통합 TF도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와 통합 TF는 이태호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 팀장을 맡았다.

이날 기준 국정기획위원회의 공식 발표된 TF는 △정부조직 개편 TF △국가비전 TF △조세·재정제도 개편 TF △국정운영 5개년계획 TF △참여와 통합 TF △규제합리화 TF 등 총 6곳이다.

국정기획위는 AI 국가기술 TF와 균형발전특위 및 국민주권위원회 등을 추가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여성·노동·인권·보훈 등을 담당할 TF를 추가로 구성해 국정과제를 선별한다는 방침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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