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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만월경, ‘신협’에 직영점 오픈…금융기관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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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6. 24. 18:16

신협 입점 최초 무인 카페
학교·호텔 등 57번째 숍인숍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 적용
[사진] 카페, 만월경 신목신협점 전경
카페, 만월경 신목신협점 전경./만월경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신목신협' 지하 1층 문화센터에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카페, 만월경 신목신협점'은 신협에 입점한 최초의 무인 카페이자 만월경의 첫 금융권 진출 사례다.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와 높아지는 물가 부담 속에서 만월경은 고정 인건비를 줄이고 다양한 공간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카페 자동화 설루션'을 제시해 왔다.

특히 만월경은 일체형 구조의 커피기계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신협 같은 금융기관이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병원, 사내 카페 등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높은 실용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만월경은 현재 57번째 숍인숍을 출점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학교' '대형마트' '편의점' '호텔' '부동산' '터미널' '병의원' '빨래방' '골프장' '음식점' '음악연습실' 등이 있다.

만월경은 직접 제조하는 전자동 커피기계에 자사의 특허 기술인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을 적용했다. 별도의 조작없이 모든 매장에서 균일한 커피 맛과 품질이 유지할 수 있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신협 고객분들이 만월경에서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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