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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오징어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서 단독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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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6. 25. 10:40

제품 시음·쏘맥타워 시연·한정판 굿즈 등 마련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글로벌 대중화 지속 추진
하이트진로,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 단독 부스 운영 현장 이미지1
하이트진로가 운영한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 단독 부스 현장 이미지./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팬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선별된 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감독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단독 부스를 통해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X오징어 게임' 한정판 등을 직접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업 한정판은 한국, 미국, 영국, 필리핀 등 총 18개국으로 출시됐다. 또한 쏘맥 음용법과 쏘맥타워 시연 등을통해 한국 주류 문화를 소개했다.

미니 게임 참여자에겐 '참이슬 마이크'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했으며 부스방문객 전원에겐 한정판 전용잔과 영희 게임기를 포함한 스페셜 기프트 키트를 증정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의 글로벌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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