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3주간 7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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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버거는 지난달 22일 출시된 신제품으로 소프트쉘크랩을 활용한 '크랩 얼라이브 버거' 2종과 오징어 패티를 담은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크랩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당일 롯데리아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리아 새우' 구성비를 넘어섰으며 일주일간 30만개가 판매되며 목표 대비 264%를 달성했다.
크랩 얼라이브 버거는 최근 2년간 롯데리아 신제품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급량 1위를 기록했으며 20·30세대의 구매 비중이 73%로 나타나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화제성과 반응을 얻었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기존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재출시됐다. 출시 3주간 70만개가 판매돼 레전드 버거임을 증명했다. 영수증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최근 1년간 롯데리아 신제품 중 가장 높은 재구매 의사를 얻었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얼라이브 버거 4종과 비교해 올해 4종 출시 후 5일간 점포당 하루 판매 수량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프 패티 중심의 기존 버거 시장에서 차별화된 해산물 메뉴가 소비자 선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 초 '나폴리맛피아 버거'에 이어 '얼라이브 버거 4종'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올여름에도 롯데리아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신메뉴들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