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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얼라이브 버거’ 120만개 돌파…출시 한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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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6. 26. 15:25

크랩 얼라이브 버거, 일주일간 30만개 판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3주간 70만개 판매
[롯데GRS_250626_이미지] 롯데리아, 얼라이브 버거 4종 광고 이미지
롯데리아가 공개한 얼라이브 버거 4종 광고 이미지./롯데GRS
롯데GRS는 자사 브랜드 롯데리아의 '얼라이브 버거' 4종이 출시 한달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얼라이브 버거는 지난달 22일 출시된 신제품으로 소프트쉘크랩을 활용한 '크랩 얼라이브 버거' 2종과 오징어 패티를 담은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크랩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당일 롯데리아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리아 새우' 구성비를 넘어섰으며 일주일간 30만개가 판매되며 목표 대비 264%를 달성했다.

크랩 얼라이브 버거는 최근 2년간 롯데리아 신제품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급량 1위를 기록했으며 20·30세대의 구매 비중이 73%로 나타나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화제성과 반응을 얻었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기존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재출시됐다. 출시 3주간 70만개가 판매돼 레전드 버거임을 증명했다. 영수증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최근 1년간 롯데리아 신제품 중 가장 높은 재구매 의사를 얻었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얼라이브 버거 4종과 비교해 올해 4종 출시 후 5일간 점포당 하루 판매 수량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프 패티 중심의 기존 버거 시장에서 차별화된 해산물 메뉴가 소비자 선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 초 '나폴리맛피아 버거'에 이어 '얼라이브 버거 4종'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올여름에도 롯데리아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신메뉴들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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