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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독도를 품은 울릉군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면서 "오후에 울릉군청에서 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올렸다.
그는 홍보대사로서 울릉군과 함께 독도 박물관, 해저 케이블 육양지점 등 잘 알려지지 않거나 방치된 유적지에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으로 울릉도가 세계적인 관광섬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독도를 잘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울릉도와의 연계성을 우리가 잘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 울릉군과 힘을 모아 독도를 잘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2013년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초대 교장을 지냈다. 뉴욕타임스나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 유력 매체에 꾸준히 독도 광고를 게재해 독도 주권 수호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