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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최고가 기준 6억900만원 수준으로 최근 같은 광주에서 분양에 돌입한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최고가 기준 약 7억9000만원에 비해 약 1억8000만원 저렴하다.
해당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저층(1~3층) 가구엔 월패드 및 리모컨을 이용해 거실 창호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다. 프라이버시 보호 및 자외선 차단에 특화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1.5대 수준이며 각 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 인근인 곤지암역에는 GTX-D노선 정차가 계획돼 있고, 미니 신도시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 곤지암 역세권 사업은 곤지암역 배후 34만여㎡부지를 각각 17만여㎡씩 분할해 2단계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1단계 사업은 지난해 2월말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