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하드웨어 브랜드 ‘VERUM’의 도어 핸들을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VERUM 도어 핸들은 일체형 커버리스 디자인과 마그네틱 래치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시각적 간결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히든도어와 같은 고급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국내 도어 표준 두께인 30~45mm에 호환돼 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예림에서 선보이는 VERUM 시리즈는 'Made in Italy'로 제작된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기존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제품군 대비 디자인 차별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예림에서 유통하는 대표 제품은 ‘YVL-003M (브론즈)’, ‘YVL-002M (크롬 유광)’, ‘YVL-001M (새틴 크롬)’ 외에도 여러 마감과 스타일을 갖춘 라인업이 마련되어 있어, 공간 콘셉트에 따른 정교한 설계 제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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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UM 도어 핸들./예림
예림 관계자는 “VERUM 도어 핸들은 단순한 도어 핸들을 넘어, 공간의 분위기와 완성도를 좌우하는 디자인 요소로서 주목받고 있다”며 “예림은 고객이 유럽 감성의 고급 인테리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현할 수 있도록 단독 유통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예림은 이번 도어 핸들 출시를 시작으로 글래스 핸들, 알루미늄 중문용 핸들, 스토퍼 등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VERUM 도어 핸들은 고급 아파트, 단독주택, 쇼룸, 갤러리, 브랜드 리테일 등 미니멀한 고급 공간에 적합하며, 설계사사무소 및 인테리어 스튜디오 등의 설계 제안 채널을 통해서도 적극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예림은 도어, 중문, 키친, 창호, 몰딩, 인테리어 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춘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 인천 본사 쇼룸을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30여 개 종합전시장과 300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제품 체험 및 상담이 가능하다. VERUM 제품은 예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