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2 월드 투어 아누팜 트리파티 등장...잭슨 피자 및 케이스티파이 협업까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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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신카와 요지 아트 디렉터, 코지마 히데오 감독,아누팜 트리파티
"데스 스트랜딩2 안 해본 뇌 사고 싶어요"
오징어 게임 '알리'역으로 유명한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에 대한 남다는 팬심을 보여줬다.
4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서울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데스 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드 투어 2 서울(DEATH STRANDING WORLD STRAND TOUR 2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데스 스트랜딩2의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신카와 요지 아트 디렉터가 참석해 현장을 찾은 포터들과 함께 소통하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깜짝 방문한 손님도 있었다. 오징어 게임 '알리'역으로 유명한 아누팜 트리파이가 현장에 깜짝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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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팜 트리파티. /이윤파 기자
아누팜은 등장하자마자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아누팜은 "전작은 물론이고 2편도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들끼리 며칠 만에 엔딩을 본 찐팬이다"며 "실사 같은 그래픽이나 디테일도 감동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동석을 포함해 유명 배우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에는 저도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코지마 감독은 "그럼 스캔을 부탁드린다, 너무 좋다"고 대답했다.
특히 아누팜은 스토리에 대해 호평하며 "데스 스트랜딩 2를 안 해본 사람 뇌를 사고 싶을 정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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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피자 콜라보. /이윤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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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웨슬리 응 대표. /이윤파 기자
현장에서는 아누팜의 깜짝 등장 이외에도 '잭슨피자'와의 오프라인 컬래버와 '케이스티파이' 협업 소식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케이스티파이의 설립자이자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웨슬리 응'도 현장을 찾아 컬래버 폰케이스와 캐리어를 공개했다.
웨슬리 응 대표는 "데스 스트랜딩2의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으려 노력했으며, 멋진 협업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