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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분양·지역개발 정보, 투자 전략, 1:1 부동산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종합 행사다.
공사는 설립 이후 첫 분양을 앞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변화된 개발방향과 미래 전략을 전시 부스를 통해 집중해 알릴 계획이다.
새만금 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25㎢(189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며,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기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만금의 첫 도시(First City)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는 산업단지 입주 수요 증가 및 신항만 개발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 수변도시를 기업지원 중심의 복합도시로 전환하는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산업·물류·정주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미래형 도시구조로 재편하고, 수로(워터프런트) 확대 및 다양한 주거유형 도입을 통해 도시의 기능성과 매력도를 함께 강화했다
인구 및 주택계획은 신항만과의 거리, 학세권 확보 등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반영해 '새만금기본계획(MP)'과도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올 하반기 중 수변도시 1공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약 2700평(8820㎡)과 단독주택용지 65개 필지 약 11만평(35361㎡)를 경쟁입찰(근생) 및 추첨방식(단독주택)을 병행해 분양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전시 부스에서 금년 내 분양할 대상지의 정보와 분양 일정, 1:1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하며, 수변도시에 관심 있는 기업 및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과 관계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수변도시는 산업과 정주, 항만 배후도시 기능이 집약된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이자 미래 성장의 전초기지"라며"이번 분양을 기점으로 실질적인 도시 기반을 갖춰나가며, 삶과 일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 투자 매력 높은 도시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