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에서는 1~2인 가구 위한 가성비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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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복 직전 각각 1주일간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된 보양식 매출을 집계한 결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수요가 집중돼 매출 비중이 72%로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7일부터는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삼계탕, 갈비탕, 낙지, 북경오리 등 대표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집방송과 모바일 기획전을 마련했다.
TV홈쇼핑에서는 3~4인 가구를 겨냥한 세트 구성을 집중 편성했다. 대표 상품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의 '아주 고소한 꽉 찬 삼계탕'이다. 정호영 셰프의 '손질 왕 낙지'는 오는 9일 2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100% 자연산 낙지를 한 입 크기로 손질해 로스팅 고춧가루와 특제 소스로 불맛과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궁키친 이상민 특갈비탕', 이연복 셰프의 '북경오리' 방송이 각각 11일과 15일에 방송된다.
GS샵 모바일 앱에서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가성비 상품도 선보인다. '하림 삼계탕' 2봉을 특가에 판매하며 선착순 5000명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집밥장인 참이맛 영양삼계탕 블랙' 2봉 세트는 1만원대 초반에 1만 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류재은 GS샵 푸드팀 MD는 "삼복 중 초복은 한 해 중 보양식 수요가 가장 몰리는 성수기"라며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셰프 고유의 레시피를 담은 보양식으로 맛과 건강을 챙겨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