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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청약 접수…657가구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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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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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 집객 모습.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중구 선화동에 공급하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엔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세종·충남 거주자라면 가구주, 가구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가구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223가구 △84㎡B 217가구 △84㎡C 217가구 등이다.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커뮤니티가 도입되고, 째깍섬X모그와이, 종로엠스쿨 2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원스톱 돌봄·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엔 선화구역과 중앙로 일원, 대전역세권 구역 134만㎡ 부지를 개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추진 중이고, 대전역 동광장 일대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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