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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총면적 192만3065㎡(약58만평)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진행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 타당성을 입증받았으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와 평가 과정을 거친 후, 지난 4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상주시는 사업 설계와 각종 용역 추진 등 본격적인 사업절차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상주시가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차전지 분야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산자부)'을 비롯해 이차전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교육부)'과 'K-U시티 프로젝트(경북도)' 등 상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이차전지 산업 발전의 다양한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최종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