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白, 디자인 브랜드 ‘엘엘에스’ 팝업 운영

갤러리아백화점 엘엘에스 팝업스토어./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엘에스(LLS)'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2030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갤러리아는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 4층에서 오는 17일까지 엘엘에스(Life Less Serious)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엘엘에스는 '조금 덜 심각한 삶'을 모토로, 일상 속 유쾌한 감성과 여유를 제안하는 디자인 브랜드다. 컬러풀한 조합과 실용적인 제품 구성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 고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감성 오브제형 컬러 멀티탭을 비롯해 USB-C 확장 소켓, 로프 스트랩 케이블, 캠핑 감성의 조명 '캠퍼 그린 에디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위트 있는 디테일과 생동감 있는 색상이 특징으로, 전자제품이면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 손색없다.

대표 제품인 컬러 멀티탭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가격은 7만~9만 원대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엘엘에스는 실용성과 디자인 감각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젊은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