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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회의에서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방안과 산불 피해 이재민 보호 대책이 집중 논의했다.
경북도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재민들이 거주하는 임시조립주택의 쿨루프와 냉방시설, 이동형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여름철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했다.
또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2차 추경예산과 관련해 민생안정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협력하고,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붐업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