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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속도…민간참여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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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7. 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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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 접수…1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41만㎡ 규모 미래형 수변도시…새만금 배후도시 중심축 기대
만경강 수변도시 조감도
만경강 수변도시 조감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만경강 수변도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9일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민간참여자 공모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수변도시 조성은 만경강 북쪽 남부지구 일원 141만㎡(약 43만 평) 규모에 다양한 정주기능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사업은 익산시와 민간참여자가 공동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해 추진된다. 총 설립자본금은 50억원으로 공공시행자인 익산시가 51%, 민간참여자가 49%를 출자하게 된다.

전체 사업비는 민간이 전액 부담하며, 익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민간참여자의 이윤율은 총 사업비의 10% 이내로 제한되며, 초과이익은 공영개발특별회계에 납입돼 향후 교통시설 및 기반시설 확충 등에 활용된다. 이로써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고려한 지속가능한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민간참여자로 2개사 이상 10개사 이하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오는 23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하고, 오는 10월 17일 최종 사업신청서를 제출자를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수변도시가 새만금 배후도시와 전북권 대표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 문화, 교육 등 복합 개발 기반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변도시가 새만금 배후도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전북권 대표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 문화, 교육 등 복합 개발 기반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를 익산시로 공약한 만큼 선제적 부지 마련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을 대비할 계획이다.

민간참여자 모집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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