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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자사의 대표 비스킷 브랜드인 △마가렛트 △제크 △빠다코코낫 △엄마손파이에 마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마가렛트 크림치즈 갈릭', '제크 마일드 로스티드 갈릭', '빠다코코낫 로스티드 갈릭 버터', '엄마손파이 스윗 버터 갈릭'으로 구성됐으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획했다. 롯데웰푸드는 " 갈릭 베이글, 갈릭 소금빵 등으로 베이커리 시장에서 먼저 주목받은 마늘을 비스킷에 적용해 색다르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구현했다"며 "달콤함, 짭짤함, 감칠맛이 어우러져 간식은 물론 맥주나 와인과의 페어링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베이커리 시장에서 주목받은 갈릭 베이글, 갈릭 소금빵 등 마늘 계열 제품 트렌드를 비스킷에 접목시킨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제철 코어(Seasonal Core)' 트렌드도 반영했다. 제철 코어는 제철 재료와 계절감 있는 소비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제품별로는 '마가렛트 크림치즈 갈릭'이 프랑스산 저염 버터를 사용한 마가렛트에 구운 마늘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더해 마치 갈릭 브레드를 연상케 한다. '제크 마일드 로스티드 갈릭'은 고소하고 짭짤한 제크 특유의 맛에 은은한 마늘향이 더해져 깊은 감칠맛을 자아낸다.
'빠다코코낫 로스티드 갈릭 버터'는 프랑스산 버터와 필리핀산 코코넛에 꿀과 구운 마늘을 더해 달콤함과 알싸함을 함께 담았다. '엄마손파이 스윗 버터 갈릭'은 384겹 페이스트리에 마늘과 발효버터의 풍미를 입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장점이다.
패키지도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블랙 바탕에 금색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마늘·버터·크림치즈 등 원료를 시각적으로 강조해 제품 콘셉트를 드러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철 마늘의 깊은 풍미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통해 간식 이상의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고메 셀렉션 갈릭 4종은 무더운 여름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