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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행사는 브랜드 특가, 생필품 할인, 반값 구성 등 다양한 기획전으로 운영된다. 대표 브랜드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에는 비너스(14일), 입생로랑(15일), 아벤느(16일), 해피프린스(17일) 등 시즌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생로랑은 베스트셀러 메쉬 핑크 쿠션 세트를 구매하면 향수와 립미니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아벤느는 수분 에센스 2개 세트를 최대 60% 할인한다. 해피프린스는 여름 아동복 클리어런스 세일을 최대 70%까지 진행하며, 50%+15% 더블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생필품 할인도 대폭 강화된다. 같은 기간 '생필품 브랜드 페스타'에서는 퍼실, 프릴, 베베숲, 라엘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날짜별로 구성된 특가 상품에는 '퍼실 파워젤'과 '슈퍼대디 물티슈', '라엘 유기농 생리대' 등이 포함된다.
패션 부문은 '패션 창고 대방출' 기획전을 통해 밀레, 엘칸토, 꼼파뇨, 아레나 등의 이월 상품과 시즌오프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매일 공개되는 '물가단속 반띵지원 프로젝트'도 눈에 띈다. 엘포인트 최대 50% 환급 또는 반값 특가 구성으로 운영되는 이 기획전은 14일 '비비고 고기만두(3팩)'를 약 1만원대 체감가로 선보이며, '농심 신라면(20봉)', '애플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 등도 반값에 판매한다. 15일에는 '닌텐도 짱구는 못말려' 게임 타이틀과 액세서리, 1+1 의류 구성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상품이 준비돼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번 물가단속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민생 지원 프로젝트"라며 "브랜드, 생필품, 패션, 식품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혜택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