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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1만5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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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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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중흥토건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11~13일 약 1만 5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지난 주말 동안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아파트 평면에 대한 구조와 설계를 살펴봤고, 청약 일정과 계약 조건 등을 따져봤다.

이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검단신도시의 주거환경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해당 단지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불로동)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 84~114㎡ 총 10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4~7일이다.

단지 앞에는 업무지구(예정)가 위치하며, 주변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 커낼콤플렉스(예정)를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달 말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앞 중학교 및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도보권에 검단3고등학교도 2027년 개교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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