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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모노폴라RF 시술 대중화 지속…3분기 연속 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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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7. 15. 08:22

올해 기준 PER 19.8배 수준…저평가 매력 커
NH투자증권은 15일 원텍에 대해 국내 미용 시술 시장 호황과 더불어 올리지오를 비롯한 모노폴라RF 시술 대중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최대 실적 경신 추세와 더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텍은 지난 5월, 6월 태국 현지에서 진행한 마케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태국을 중심으로 주변 국가까지 올리지오 인지도가 점차 확산되며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해외 매출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또한 이달부터 신규 모델 마케팅을 진행함에 따라 올리지오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시술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원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113.6% 증가한 380억원, 150억원이다. 3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올해 3분기 또한 기술이전수입이 반영되며 재차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진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되는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준 PER은 19.8배 수준으로 성장성과 동일 업종 대비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높다"며 "모노폴라RF 시술 대중화와 더불어 실적 성장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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