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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AI 팩토리 가진 기업·국가만 산업 지배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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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7.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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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박영전 전 중기부 장관 초청 '문화경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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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전 전 중기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문화경영포럼'에서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AI의 3대 조건은 컴퓨팅 파워, 데이터, 전력으로 인공지능(AI)는 더 이상 기술이 아닌 지능을 생산하는 기반 인프라이며 AI 팩토리를 가진 기업·국가만이 산업 지배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문화경영포럼 '에서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 같이 밝히며, "엔비디아는 이를 위한 기술, 생태계, 인프라를 통합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모든 기업은 두 개의 공장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며 "첫 번째 공장은 물리적 제품을 생산하고 두 번째 공장은 AI 팩토리로 앞으로의 경쟁력은 제품 속 '지능의 내재화'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공장 만으로는 부족한 시대로 전통 공장은 자동차, 반도체, 식품 등 물리적 재화를 생산하는데 이제 제품의 가치는 AI 기반 기능으로 결정된다"며 "제품은 같아도 지능이 다르면 경쟁력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AI 팩토리는 새로운 생산 설비로 데이터를 투입해 AI 모델과 알고리즘을 생성하고 AI는 지속적 학습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며 "AI 팩토리는 기업의 두뇌 역할을 하고 외부 솔루션 의존은 경쟁력 축적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은 AI 내재화로 AI 가 예측, 분석, 결정하는 시스템이 돼야 진짜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 금융, 유통, 의료 모두 AI 내장 없이는 한계"라며 "AI 팩토리는 모든 산업의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능을 만드는 공장이 미래로 첫 번째 공장은 제품을 만들고 두 번째 공장(AI 팩토리)은 그 제품에 지능을 불어넣는다"며 "앞으로의 경쟁은 같은 제품에 얼마나 뛰어난 지능을 담느냐의 싸움으로 AI 팩토리를 갖춘 기업만이 생존하고 시장을 이끈다"고 했다.

그는 "AI 활용을 위한 제조데이터 3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데이터 수집과 표준화, 센서·사물인터넷 장비 설치, 데이터 형식 통일"이라며 "2단계는 데이터 저장·정제, 클라우드 혹은 온프레미스(소프트웨어 등 솔루션을 기업의 서버를 클라우드 같은 원격 환경이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 저장, 이상치 제거이며 3단계는 AI 모델 학습·적용, 예지보전,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라고 설명했다. 제조데이터는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온도, 압력, 속도 등 모든 데이터이다.

그는 "AI 에이전트(AGENT)는 사람처럼 일하는 똑똑한 디지털 비서로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는 스마트한 자동화 도우미"라며 "직원 없이도 업무 자동화가 가능하고비용절감과 속도향상, 실수 감소, 사장님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AI가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래폼은 설계, 시뮬레이션, 훈련, 배포까지 로봇개발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AI 생태계"라며 "공장 자동화 다음 단계인 지능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도입에 필수적인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제조 AI 성패 관건은 합성 데이터 훈련"이라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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