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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데뷔 25주년 콘서트 취소 “무릎 골괴사로 수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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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7. 15. 12:14

"회복 최우선…향후 일정은 경과 지켜보며 결정"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발매는 예정대로 진행
보아
보아/SM
가수 보아가 건강 문제로 단독 콘서트를 취소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5일 "보아가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끝에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반면 하반기 발매를 앞둔 새 앨범은 일정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SM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술 후 회복 상태에 따라 콘서트 개최 여부를 추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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