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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역시즌 상품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려는 수요를 겨냥해 기획, 총 470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LBL', '바이브리짓', '폴앤조'를 비롯해 고급 평상복으로 잘 알려진 진도 '우바'의 밍크 재킷 등 인기 프리미엄 아우터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패션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는 '우바' 밍크 재킷을 최대 52% 할인, 'LBL' 헝가리산 구스다운 재킷과 '바이브리짓'의 롱코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5일에는 '진도 엘페' 밍크 아우터를 10만원 할인, '폴앤조' 특가방송을 통해 퍼코트와 퍼재킷을 각각 6만원대, 3만원대에 판매한다. 역시즌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들어 역시즌 판매가 본격화되며 겨울 아우터 수요도 증가세다. 실제로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점퍼와 패딩 등 겨울 아우터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은 다가올 계절에 대비해 프리미엄 의류를 미리 준비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아우터를 구입해 가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쇼핑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18일과 25일 양일간, 역시즌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적립금과 2만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 '셀린느', '루이비통' 명품 가방을 각각 1명씩, 총 2명에게 추첨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역시즌 행사는 고객의 소비 부담을 덜고, 파트너사의 재고 소진을 돕는 상생형 기획전으로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F/W 신상품을 미리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다가올 시즌 트렌드를 한 발 앞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역시즌 행사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겨울 의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파트너사에는 재고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신시즌 전개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쇼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