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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의 CFG 뱅크 아레나에서 '인 유어 판타지'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볼티모어는 에이티즈가 처음으로 방문해 무대를 선보이는 도시로 공연 개최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오랜 시간 에이티즈의 방문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에이티즈는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나는 현지 팬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꽉 찬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수많은 명곡을 다채롭게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미 투어를 통해 에이티즈는 볼티모어 외에도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까지 총 4개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랜도는 당초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에 회차를 추가하게 돼 2회 공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