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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 ‘톡톡’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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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7. 17. 08:34

광양시니어클럽 17개 사업 1510명 일자리 운영
대한노인회 광양지회 7개 사업에 1050명 일자리 제공
광양시청 전경 (1)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가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한 전국 1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 등을 기준으로 총 200개 우수 수행기관이 선정됐다.

광양시니어클럽은 '노인역량활용사업',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관별로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게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들이 꾸준히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서 광양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 4개, 노인역량활용사업 8개, 공동체사업단 4개, 취업알선형 1개, 총 17개 사업에 1510명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는 노인공익활동사업 6개, 공동체사업단 1개, 총 7개 사업에 1050명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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