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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유통의 미래” 홈앤쇼핑, 박영선 전 장관 초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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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7. 23. 13:57

AI 내재화 전략 강조
임직원·협력사 1600여명 참여
박영선 前 중기부 장관 강연 모습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의 강연 모습./ 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2025년 제 1차 '홈앤쇼핑 명사초청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사초청포럼은 문화·유통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해 방송전반에 걸친 AI 성공사례 및 다양한 인사이트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홈앤쇼핑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했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1500여명의 협력사도 함께 했다.

이번 포럼에는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역임한 박영선 전 장관이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 전 장관은 현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 서강대학교 초빙교수,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영선 전 장관은 강연에서 "AI의 탄생은 인류가 맞이한 세 번째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유통과 산업 경쟁은 '같은 제품에 얼마나 뛰어난 지능을 담느냐'의 싸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내재화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만이 미래 시장에서 생존하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며 홈쇼핑계의 AI 인프라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홈앤쇼핑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와 유통, AI가 융합된 다양한 포럼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 공유와 상생을 통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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