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협력사 16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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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포럼은 문화·유통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해 방송전반에 걸친 AI 성공사례 및 다양한 인사이트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홈앤쇼핑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했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1500여명의 협력사도 함께 했다.
이번 포럼에는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역임한 박영선 전 장관이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 전 장관은 현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 서강대학교 초빙교수,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영선 전 장관은 강연에서 "AI의 탄생은 인류가 맞이한 세 번째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유통과 산업 경쟁은 '같은 제품에 얼마나 뛰어난 지능을 담느냐'의 싸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내재화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만이 미래 시장에서 생존하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며 홈쇼핑계의 AI 인프라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홈앤쇼핑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와 유통, AI가 융합된 다양한 포럼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 공유와 상생을 통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