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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G는 이 성과가 자사 브랜드 와이드앵글과 피레티가 강조해온 '필드 퍼포먼스 강화' 전략의 실질적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진 3주 연속 우승 릴레이로 퍼포먼스 중심 제품 기획과 선수 지원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특히 6승 중 3승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 동안 집중됐다. 고지우 선수의 시즌 첫 승을 시작으로, 박혜준 선수의 복귀 1년 만 첫 승, 방실신 선수의 시즌 2승까지 퍼포먼스 중심 제품 기획과 선수 지원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줬다고 FCG는 설명했다.
투어 성과가 제품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고지우 선수의 착장은 대회 직후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박혜준 선수의 우승 착장은 일주일 만에 전주 대비 2배 이상 판매됐다.
FCG 관계자는 "전반기 6승은 퍼포먼스 전략이 실전에서 입증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기능성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