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에프씨지코리아, 프로골프 전반기 6승…‘퍼포먼스 전략’ 입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3010013269

글자크기

닫기

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7. 23. 13:58

3주 연속 우승 릴레이·우승 착장 판매 급증
image002 (2)
지난 7월 13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에서 우승한 방신실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에프씨지코리아
골프웨어 전문기업 에프씨지코리아(FCG Korea)는 2025년 프로 골프 전반기에서 후원 선수들이 총 6승을 거두며 기술력과 기능성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FCG는 이 성과가 자사 브랜드 와이드앵글과 피레티가 강조해온 '필드 퍼포먼스 강화' 전략의 실질적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진 3주 연속 우승 릴레이로 퍼포먼스 중심 제품 기획과 선수 지원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특히 6승 중 3승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 동안 집중됐다. 고지우 선수의 시즌 첫 승을 시작으로, 박혜준 선수의 복귀 1년 만 첫 승, 방실신 선수의 시즌 2승까지 퍼포먼스 중심 제품 기획과 선수 지원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줬다고 FCG는 설명했다.

투어 성과가 제품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고지우 선수의 착장은 대회 직후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박혜준 선수의 우승 착장은 일주일 만에 전주 대비 2배 이상 판매됐다.

FCG 관계자는 "전반기 6승은 퍼포먼스 전략이 실전에서 입증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기능성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