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500여명 대상… 현장강의·온라인중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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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설명회는 2026년 학생부 위주 전형 지원전략과 대학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안내하면서 대학 입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 등은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 방식을 병행해 수도권 외 지역 학부모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 서울에서 열린 설명회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승후 대화고등학교 교사의 '학생부위주전형 지원전략' 특강과 명지대 등 4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공동 진행한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안내가 있었다.
이어 21일 수원에서 열린 설명회엔 최유진 강남대 입학처장의 환영사와 오수석 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정환 명지대학교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명지대, 경기대, 강남대, 상명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속해온 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수요에 부응하는 유익한 입시 정보 제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