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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우업 톡앤톡'은 예비 창작자를 비롯해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전문 강의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력해 약 100명 규모로 열린다.
'제11회 그로우업 톡앤톡'에는 음저협 소속 회원이자 스타 작사가 조윤경·민연재, 히트곡 메이커 키겐 프로듀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 4월 음악 분야 첫 강연으로 열린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브라더수, 도코, 음악감독 박성일 등이 강연자로 나서 예비 창작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특히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와 함께 2023년 2월부터 홍대의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표 페스티벌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및 '아시안 팝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