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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가격 하락'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통해 여름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올해 7번째로 진행되는 고래잇 페스타는 매번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큰 인기를 얻어왔다. 직전 7월 고래잇 페스타(4~6일) 기간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3%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반값 대잔치'가 눈에 띈다.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복숭아, 포도부터 한우, 전복, 장어, 오징어 등 보양식까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29~30일 이틀간 활전복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 할인하고, 31일부터 행사 종료일까지는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초복 행사 때 인기를 끌었던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500g×2)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다음 달 2~3일에는 생오리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대폭 할인된다. 냉장 커피, 탄산음료, 치즈, 냉동 만두, 시리얼 및 세제, 칫솔, 치약, 샴푸, 건전지 등 120여 종이 반값 수준에 판매된다.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 폴드, 플립 신제품 할인 행사와 최대 14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형 가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외부에서 고래잇 페스타를 만날 수 있는 '옐로위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마트는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해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서 '대형 고래 에어벌룬 포토존'을 운영한다.
26~27일 주말에는 룰렛 경품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26일에는 고래잇송 댄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댄스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가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선보이는 8월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6일간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제일' 원칙하에 가격 투자를 지속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