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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춘천시 첫 신규 분양 단지인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 811-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5~27일이다. 해당 단지가 공급되는 춘천시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6·27 부동산대책)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춘천시민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다주택자와 가구원도 1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계약금 10%(총 공급금액의 10%)를 납부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단지는 전체 가구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59㎡는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으며 주방에는 대면형 아일랜드가 설치된다. 전용면적 84㎡는 식자재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주방 동선을 최적화하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 팬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