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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시장애인체육회, 도내 종목별 가맹단체, 스포츠안전재단이 공동 참여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도적으로 각 경기장의 주요 시설물과 관람객·선수단의 편의시설, 안전장비, 비상대응 체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백경열 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 구조사 또는 안전요원 배치를 파주시에 요청했다"며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1차 대표자회의와 연계해 실시되며, 점검 결과는 파주시와 공유해 대회 전까지 필요한 보완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개최지 파주시와 대회의 안정적 운영과 참가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협업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