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성동구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서 불…주민 20여명 대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4010014585

글자크기

닫기

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24. 18:14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성동소방서
성동소방서.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실외기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소재 13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 인원 9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4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2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홍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