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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한낮 37도 무더위…폭염경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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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5. 07. 27. 18:16

계속되는 폭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폭염 특보 상황과 기온 등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유지되며 무덥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27일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고 낮 기온은 서울 37도, 수원·대전·청주·전주 36도, 춘천·원주·강릉·광주·대구 35도, 부산·제주 32도 등이다.

서울의 기온은 금요일인 다음달 1일이 돼서야 35도를 밑돌겠으나 여전히 덥겠다. 당분간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오후 수도권과 충남권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 남서부와 충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서부, 충남, 제주도 모두 5∼30㎜다.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유의해야 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 바깥 먼 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 바다에서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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