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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번 임용을 통해 부처 내 주요 직위에 대한 실질적 문민화를 진전시키고 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을 보장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인구 신임 인사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방부 시설제도기술과장, 인력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군사시설기획관 등 국방부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운영지원과장과 인력정책과장을 역임한 인사·인력분야 전문가로서,미래 병력자원 감소에 대비하면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강군을 육성해야 하는 인사기획관의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