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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GH에 따르면 컨설팅 대상은 정비기본계획이 완료된 1기 신도시 내 7개 단지로, 성남·고양 각 2개, 안양·부천·군포 각 1개다. 해당 단지 소유자의 20% 이상이 GH 사전컨설팅 신청에 동의하고, 공공시행 의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지에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단지 여건에 따른 정비계획안 △공공기여 방안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산정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공고는 28일부터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0월 13일부터 닷새간 방문 접수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전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정확한 사업 판단을 돕고,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