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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2건, 1억4000만원을 감액하고 감액금액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토록 했다.
이번 확정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4664억원보다 226억원이 증액된 4891억원으로 본예산 확정 이후 변화된 대내외 여건과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 시급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편성됐다.
최한주 의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내실있게 집행돼 장수군민의 복지향상과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