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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전남협의회, 자매교류지역인 경남 지역에 수해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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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7. 28. 16:25

집중호우 피해 산청군 방문해 위로하며 봉사활동
바르게살기 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 회원들이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바르게살기 전남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바르게살기 전남협의회에 따르면 박주영 회장을 비롯해 이정희 사무처장, 목포시협의회 김용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김정기 회장을 직접 만나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지역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경상남도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와 자매교류를 맺고 꾸준한 상호 협력과 우정을 이어온 단체로, 이번 성금 전달은 형제 단체로서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박주영 회장과 일행은 산청군 내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을 함께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경남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 회장은 "경남협의회는 전남협의회와 오랜 자매교류 관계를 이어오며 함께 성장해온 소중한 동반자"이며 "이번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전남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적 국민운동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국 협의회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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