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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환 사장은 저스틴 뮤지니치(Justin Muzinich) 뮤지니치앤코 CEO와 김재필 한국 대표와 만나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 동향 및 채권 자산 투자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미국 사모대출 시장과 유럽 시장 내 은행 공동대출(Parallel Lending) 중심의 투자 기회와 차별화된 접근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이번 논의가 글로벌 고수익 채권 및 대체투자 상품군의 확장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뮤치니치 1호 펀드 설정에 이은 추가적인 뮤지니치 펀드 상품을 이르면 8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채권 투자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뮤지니치앤코와의 논의를 통해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운용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