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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36도’ 폭염 계속…제주·서해 해상 풍랑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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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31. 16:30

'불볕더위 잊었어요'<YONHAP NO-4528>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1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에서 피서객들이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도 당분간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 남쪽먼바다와 서해 남부먼바다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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