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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업은 원 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 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3인 이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 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