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다소 꺾인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2025 서울썸머비치' 물놀이터에서 모녀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썸머비치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울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서울썸머비치는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