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09억원…성과급 선반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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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521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 5%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0.7% 줄어든 234억원을 거뒀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27억원으로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0.9%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3.9% 늘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자회사인 현대케터링시스템의 올해 연말 성과급 중 일부가 2분기 실적에 선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감안 시 영업이익 36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 주식은 이날 종가기준 전일 대비 3.83% 감소한 1만6560원을 기록했다.